산약(山藥, 마)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다(甘). 비(脾)·폐(肺)·신(腎)경에 작용한다. 마과 식물 마의 뿌리줄기를 건조한 약재로, 뮤신(Mucin) 당단백질, 사포닌, 알란토인, 전분 효소가 풍부하여 ‘산에서 나는 장어’로 불린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소화기(비위)를 보하여 만성 설사와 식욕부진을 다스리고, 폐의 진액을 보충해 마른기침을 완화하며, 신장(腎)의 기운을 굳건히 하여 빈뇨·유정·대하를 개선한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육미지황탕, 삼령백출산, 연령고본단, 금궤신기환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성질이 치우치지 않아 남녀노소 대부분의 체질에 무난하며, 특히 위점막이 약한 역류성 식도염·만성 위염 환자나 노년기 기력 저하에 훌륭한 약재 겸 식품이다. 단, 평소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변비가 심한 실체(實體)는 과다 섭취를 피한다.

당뇨약이나 위장약을 복용 중인 환자도 식사 대용이나 보조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으나, 생마 손질 시 수산칼슘 결정으로 인해 피부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마(산약)는 생으로 먹는 것과 한약재로 익혀 쓰는 것에 차이가 있나요?
A. 생마는 뮤신 성분이 살아 있어 위벽 보호와 진액 보충에 좋고, 한약재로 볶아서(초산약) 쓰면 소화 흡수력을 높이고 만성 설사를 멎게 하는 힘이 더욱 강해집니다.

Q. 육미지황탕에 산약이 꼭 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육미지황탕은 신장(숙지황), 간(산수유), 비장(산약) 세 장부의 음기를 고르게 보충하는 처방으로, 산약이 소화기인 비장의 근본 힘을 뒷받침해 주는 핵심 축을 담당합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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