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자(女貞子)와 한련초(旱蓮草)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서늘하고(凉) 맛은 달고 쓰거나 시다. 간(肝)·신(腎)경에 작용한다. 물푸레나무과 광나무의 열매(여정자: 올레아놀산·살리드로사이드 함유)와 국화과 한련초의 지상부(웨델로락톤 함유)로, 동지에 수확하는 여정자와 하지에 수확하는 한련초가 만나 ‘이진환(二至丸)’을 이룬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간과 신장의 음액을 뜨겁지 않게 보충하여(자보간신) 젊은 나이의 새치(조발백)·탈모, 어지럼증, 이명, 허리 시림, 갱년기 불면 및 만성 피로를 다스린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이진환(여정자·한련초), 칠보미염단 가미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녹용이나 숙지황처럼 끈적하거나 따뜻한 보약이 부담스러운 열성 체질이 간과 신장, 모발과 눈 건강을 챙길 때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다.

한련초 줄기를 꺾으면 잠시 후 즙액이 먹물처럼 새까맣게 변하는 특징이 있어 예로부터 수염과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약초로 유명하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여정자와 한련초 두 가지만으로 만든 ‘이진환(二至丸)’은 왜 그런 이름이 붙었나요?
A. 한겨울 ‘동지(冬至)’에도 푸른 잎과 열매를 지키는 여정자와, 한여름 ‘하지(夏至)’에 가장 무성하게 자라는 한련초 두 가지 절기(二至)의 생명력을 합쳐 간과 신장의 음기를 채운다는 뜻입니다.

Q. 머리에 열이 많고 새치가 늘어날 때 하수오보다 여정자·한련초가 더 좋나요?
A. 네, 두피에 열이 많고 지루성 염증이 있는 분은 따뜻한 하수오보다 성질이 서늘하면서 간신을 보충하는 여정자·한련초 조합이 상열감을 내리고 모낭을 보호하는 데 훨씬 적합합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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