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개똥쑥 규격품, 靑蒿)와 지골피(구기자뿌리껍질), 은시호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고 맵다(苦辛). 간(肝)·담(膽)·신(腎)경에 작용한다. 국화과 개똥쑥의 지상부 한약 규격품인 청호(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성분인 아르테미시닌 Artemisinin, 스코폴레틴 함유)와 구기자나무 뿌리껍질인 지골피, 대나물 뿌리인 은시호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진액과 혈액이 말라 밤마다 뼈 깊은 곳에서부터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허열(음허화동, 골증조열)과 갱년기 상열감·야간 식은땀(도한), 여름철 더위병 미열, 원인불명의 만성 미열, 말라리아(학질)를 땀을 내지 않고도 서늘하게 식혀준다(청허열 해골증).

관련 대표 처방·활용: 청호별갑탕(청호·별갑·생지황·지모·목단피), 연구청호탕, 지골피음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청호별갑탕(靑蒿鱉甲湯)의 원리: 큰 병을 앓고 난 뒤나 갱년기, 만성 소모성 질환으로 낮에는 열이 없다가 밤만 되면 몸에서 열이 나고 식은땀이 흐르며 아침이면 열이 내리는 증상에 별갑(자라등딱지)이 음액 속으로 들어가고 청호가 숨어있는 열을 밖으로 이끌어내어 고치는 명방이다!

아르테미시닌과 정유 성분은 열에 약하므로 탕약을 달일 때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병원 체온계로는 36.8도 정상인데 본인은 밤마다 몸속과 손발바닥이 불덩이처럼 뜨거운 이유는 뭔가요?
A. 세균 감염으로 인한 진짜 고열(실열)이 아니라, 몸속의 냉각수(음혈·진액)가 고갈되어 엔진이 과열된 느낌을 받는 ‘음허열(陰虛熱, 골증열)’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해열제를 먹으면 소용이 없고, 청호·지골피·생지황·지모로 냉각수를 채우고 허열을 꺼주어야 합니다.

Q. 2015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약재가 바로 이 ‘청호(개똥쑥)’라면서요?
A. 네! 중국의 투유유 교수가 고대 한의서(주후비급방)에서 ‘청호 한 줌을 물에 담가 즙을 짜서 마신다(열을 가하지 않는다)’는 구절에서 힌트를 얻어 저온 추출로 말라리아 특효약인 ‘아르테미시닌’을 발견해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고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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