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삼(분마초뿌리, 丹蔘)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 맛은 쓰다(苦). 심(心)·심포(心包)·간(肝)경에 작용한다. 꿀풀과 단삼의 붉은 뿌리로, 지용성 디테르펜인 탄시논 IIA(Tanshinone IIA)와 수용성 페놀산인 살비아놀산 B(Salvianolic acid B, 단삼소)가 관상동맥 확장, 혈소판 응집 억제, 심근 허혈 보호, 미세혈류 개선 및 간 섬유화 억제 작용을 한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뭉친 어혈을 부수고 새로운 피를 생성하며(활혈거어 양혈안신) 심장의 열을 내려 협심증·심근경색 후유증 등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흉통, 고지혈증·동맥경화, 생리통·생리불순·자궁내막증, 그리고 심혈 부족으로 인한 불면증과 가슴 두근거림을 치료한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단삼음(단삼·단향·사인), 천왕보심단, 계지복령환 가미, 청간탕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옛 의서에 ‘단삼 한 가지 약재의 효능이 보혈·활혈의 대표 처방인 사물탕(숙지황·당귀·천궁·작약)과 맞먹는다(一味丹蔘散, 功同四物湯)’고 극찬했을 만큼 혈관과 심장을 살리는 최고의 약재이다!

혈전 예방 작용이 강하므로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는 병용 시 한의사와 상의하며, 한약재 ‘여로’와는 함께 쓰지 않는다(십팔반 배합금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 왜 단삼 뿌리는 색깔이 피처럼 붉은가요?
A. 이름 그대로 ‘붉은(丹) 삼(蔘)’이라는 뜻으로, 붉은 껍질 속에 들어있는 ‘탄시논’ 색소 성분이 한의학의 오행 원리상 붉은색이 주관하는 ‘심장(心)과 혈관(血)’으로 들어가 막힌 관상동맥과 모세혈관을 뚫어주기 때문입니다.

Q. 가슴이 답답하고 콕콕 찌르듯 아플 때 쓰는 ‘단삼음’은 어떤 처방인가요?
A. 단삼에 단향과 사인을 배합한 처방으로, 심장 혈관의 어혈과 위장의 기 막힘을 동시에 풀어 협심증 초기의 흉통과 만성 위장 통증을 다스리는 명방입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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