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작약(산작약, 赤芍藥)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 맛은 쓰다(苦). 간(肝)경에 작용한다. 작약과 산작약·민작약의 뿌리를 껍질째 말린 약재로, 패오니플로린(Paeoniflorin)과 갈로탄닌, 벤조산 성분이 혈소판 응집 억제, 관상동맥 확장, 항염 및 진통 작용을 한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혈액 속의 뜨거운 열을 식히고(청열양혈), 뭉친 어혈을 흩어내어 통증을 멈춘다(산어지통). 어혈성 생리통·무월경, 자궁근종·골반염, 타박상 멍과 부종, 눈 충혈, 열성 피부 발진(아토피·건선·두드러기)에 널리 쓰인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계지복령환, 혈부축어탕, 보양환오탕, 당귀수산, 선방활명음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백작약은 보(補)하고 적작약은 사(瀉: 비워냄)한다’는 원칙처럼, 진액을 채우고 근육 경련을 푸는 데는 백작약을, 열을 내리고 뭉친 어혈을 뚫는 데는 적작약을 쓴다.

어혈을 깨는 작용이 있으므로 혈허(빈혈)가 심하거나 생리량이 너무 많은 여성, 임산부는 주의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흉통과 만성 두통·어혈에 쓰는 ‘혈부축어탕’에서 적작약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도인·홍화·천궁과 함께 가슴과 머리 혈관에 정체된 어혈을 녹여 미세혈류를 개통시키고, 어혈로 인해 생긴 혈관 염증과 열감을 식혀 통증을 없애줍니다.

Q. 백작약과 적작약은 겉모습도 다른가요?
A. 백작약은 겉껍질을 벗겨 삶아 말려 단면이 희고 매끄러우며, 적작약은 야생 산작약 계열을 껍질째 그대로 말려 단면이 붉은빛을 띠고 결이 거친 것이 특징입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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