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피(귤껍질, 陳皮)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쓰고 맵다(苦辛). 비(脾)·폐(肺)경에 작용한다. 운향과 귤의 잘 익은 열매 껍질을 말려 오래 묵힌 약재로, 헤스페리딘(Hesperidin, 비타민P), 리모넨(Limonene), 시네프린 성분이 위액 분비 촉진, 장운동 조절, 모세혈관 강화 및 거담 작용을 한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막힌 비위의 기운을 소통시켜(이기건비) 명치 답답함·헛배부름·트림·메스꺼움을 풀어주고, 습담을 말려 가래와 기침을 없앤다(조습화담).

관련 대표 처방·활용: 이진탕, 평위산, 보중익기탕, 육군자탕, 귤피죽여탕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오래 묵힐수록(陳) 정유의 자극성이 줄고 약효가 좋아진다 하여 ‘진피(陳皮)’라 부르며, 덜 익은 파란 귤껍질은 ‘청피(靑皮)’라 하여 간기가 뭉친 옆구리 통증과 유방 울결을 강하게 뚫는 데 쓴다.

가정에서 귤껍질차를 만들 때는 농약이나 왁스 코팅이 없는 유기농·무농약 귤을 소금물과 베이킹소다로 깨끗이 씻어 말려야 안전하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소화가 안 될 때 귤껍질차(진피차)를 마시면 정말 효과가 있나요?
A. 네, 진피의 리모넨과 헤스페리딘 성분은 위장관 평활근의 경련을 풀고 소화액 분비를 도와 식후 더부룩함과 가스를 빼주는 데 탁월합니다.

Q. 한방에서 가래(담음)를 치료하는 기본 처방인 ‘이진탕(二陳湯)’은 무슨 뜻인가요?
A. 오래 묵힐수록 좋은 두 가지 약재(二陳)인 ‘진피(陳皮)’와 ‘반하(진반하)’를 주약으로 하여, 몸속의 노폐물인 담음으로 인한 어지럼증, 가래, 메스꺼움, 담적병을 치료하는 기본 처방입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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