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의 원리와 측정 지표의 의미
인체 표면에서 자연적으로 방출되는 미세한 적외선(열에너지)을 고감도 센서로 감지하여, 몸 전체의 피부 온도 분포를 0.01℃ 단위의 등고선 컬러 영상(붉은색 고온~파란색 저온)으로 시각화해 주는 비침습적 생리 기능 영상 검사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체열 분포는 좌우 대칭을 이루며 가슴과 배는 따뜻하고 이마는 서늘한 ‘두한족열(頭寒足熱)’ 상태를 보입니다. 그러나 신경이 눌리거나 혈액순환이 막히고 염증이 생기면 그 부위의 교감신경 혈관 운동이 변해 좌우 온도 차(0.5~1℃ 이상)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결과 수치 해석 및 한방 임상 활용
X-ray나 MRI에서도 안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통증(교통사고 후유증·근막통증증후군·복합부위통증증후군)’, 디스크로 인한 다리·팔 신경 저림, 수족냉증·레이노증후군, 산후풍(시림), 안면마비(구안와사), 그리고 화병·갱년기 상열하한증 진단에 필수적입니다.
수치별 판독 기준과 관리: ①급성 염증·감염·근육 과긴장·화병 상열 부위는 주변보다 붉고 하얗게(고온) 나타나며, ②만성 디스크 신경 압박·마비·어혈·수족냉증·하복부 냉증 부위는 파랗고 검게(저온) 촬영되어 한약과 약침 치료 전후의 혈류 개선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청보한의원 검사 준비 가이드 & Insight
빛이나 방사선을 인체에 쏘는 방식이 아니라 내 몸에서 나오는 열만 카메라로 찍는 수동적 방식이므로, 방사선 피폭이나 통증이 전혀 없어 임산부와 유아도 100%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촬영을 위해 검사 전 24시간 동안은 침·부항·파스·물리치료를 피하고, 내원 후 탈의한 상태로 15분간 항온 대기실에서 외부 바람으로 달궈지거나 식은 피부 온도를 적응시킨 뒤 촬영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허리디스크로 다리가 저린데 왜 체열검사를 해보면 저린 쪽 다리가 파랗게(차갑게) 나오나요?
A.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디스크에 눌리면 그 신경을 따라 자율신경(교감신경)이 흥분하여 다리의 미세혈관을 꽉 수축시키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말로만 설명하기 힘들었던 ‘저리고 시린 통증’을 객관적인 사진으로 증명해 줍니다.
Q. 화병이나 갱년기로 얼굴은 화끈거리고 손발은 시린 것도 사진으로 찍히나요?
A. 네! 촬영해 보면 가슴(단중혈)과 얼굴·머리는 용암처럼 시뻘겋게 나오고, 배꼽 아래 아랫배와 손끝·발끝은 얼음처럼 새파랗게 나오는 ‘상열하한(上熱下寒)’ 패턴이 그대로 확인되어 맞춤형 수승화강 치료의 정확한 지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