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엽(쑥, 艾葉)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쓰고 맵다(苦辛). 간(肝)·비(脾)·신(腎)경에 작용한다. 국화과 황해쑥·참쑥의 잎으로, 시네올(Cineole, 유칼립톨), 유파틸린(Eupatilin), 자세오시딘(Jaceosidin) 성분이 자궁 온열·지혈 및 위점막 보호 작용을 한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경락과 아랫배(자궁)를 따뜻하게 데워(온경) 냉증으로 인한 생리통·생리불순·불임·자궁 출혈을 치료하고, 위점막을 보호해 만성 위염을 개선한다. 또한 잎의 뒷면 솜털을 모아 만든 ‘쑥뜸(애주)’은 온열 자극으로 면역과 혈행을 높인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교애탕(궁귀교애탕), 애부난궁환, 쑥뜸 요법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손발과 아랫배가 늘 차갑고 생리 때만 되면 배에 핫팩을 대야 통증이 가라앉는 ‘하초허한(下焦虛寒)’ 여성에게 최고의 약재이다.

애엽에서 추출한 유파틸린 성분은 현대 의학에서도 위염 치료 전문의약품(애엽추출물제제)으로 개발되어 널리 처방되고 있을 만큼 위점막 재생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한방에서 불임·냉증 치료에 쓰는 ‘애부난궁환’은 어떤 처방인가요?
A. ‘쑥(애엽)과 향부자로 차가운 자궁을 따뜻하게 데운다(난궁, 暖宮)’는 뜻의 처방입니다. 자궁 내막으로 가는 혈류를 늘리고 냉기를 몰아내어 생리통 완화와 착상 환경 개선에 널리 쓰입니다.

Q. 단오 무렵에 캔 약쑥이 왜 가장 좋다고 하나요?
A. 음력 5월 단오 무렵에 자란 쑥은 양기가 가장 왕성해 유파틸린 등 유효 성분과 정유 함량이 정점에 달하며, 이를 해풍에 3년 이상 묵힌 ‘삼년애(三年艾)’는 성질이 부드럽고 깊어 최상급 약재와 뜸쑥으로 칩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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