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쓰고 맵다(苦辛). 비(脾)·위(胃)·대장(大腸)경에 작용한다. 삽주의 뿌리줄기(창출: 베타-유데스몰 함유)와 목련과 후박나무의 껍질(후박: 마그놀롤 Magnolol, 호노키올 Honokiol 함유)로, 위장관의 습담과 가스(기체)를 제거하는 대표 콤비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창출은 비위에 낀 끈적한 습담을 강하게 말려 속이 메스껍고 몸이 무거운 증상을 없애고, 후박은 위와 장에 꽉 찬 가스와 복부 팽만감(창만)을 아래로 내려주며 기침·천식도 가라앉힌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평위산, 곽향정기산, 반하후박탕, 불환금정기산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혀에 하얗고 두꺼운 설태(백태)가 끼고 명치와 배가 그득하게 부풀어 오르며 트림·방귀가 잦은 담적병·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에게 필수 약재이다.
창출·후박·진피·감초 네 가지로 구성된 ‘평위산(平胃散)’은 모든 한방 소화제의 기본 모체가 되는 처방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소화제 한약의 기본이라는 ‘평위산’은 어떤 뜻인가요?
A. 습담과 가스로 울퉁불퉁하게 부풀어 오른 위장(胃)을 평평하고 편안하게(平) 가라앉힌다는 뜻입니다. 창출이 습기를 말리고 후박과 진피가 가스를 내려주어 더부룩함을 빠르게 해소합니다.
Q. 목에 뭔가 걸린 듯한 ‘매핵기(역류성 인후두염)’에 왜 후박을 쓰나요?
A. 스트레스로 기운과 가래(담)가 목구멍에 뭉친 매핵기에는 반하와 후박을 주약으로 한 ‘반하후박탕’을 써서 뭉친 가래와 식도·인두의 긴장을 아래로 부드럽게 내려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