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전자(질경이씨, 車前子)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다(甘). 간(肝)·신(腎)·폐(肺)·소장(小腸)경에 작용한다. 질경이과 질경이의 씨앗으로, 플란타고산 점액 다당류(수용성 식이섬유)와 플란타기닌(Plantaginin), 아우쿠빈을 풍부하게 함유한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소변을 시원하게 통하게 하여(이수통림) 장의 과도한 수분을 소변으로 돌려 설사를 멎게(삼습지사) 하는 동시에, 씨앗 껍질의 점액 식이섬유가 수분을 머금어 변비도 개선하는 양방향 장 조절 약재이다. 또한 간열을 내려 눈을 밝게 하고 가래를 삭인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오자연종환, 팔정산, 용담사간탕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씨앗이 매우 작고 점액질이 많아 한약을 달일 때는 베주머니에 싸서 달여야(포전, 包煎) 약액이 걸쭉하게 타지 않는다.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차전자피 식이섬유’는 바로 이 차전자 껍질을 이용한 것으로, 섭취 시 반드시 충분한 물(1~2컵 이상)을 함께 마셔야 장폐색이나 변비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차전자는 설사에도 쓰고 변비에도 쓴다는데 어떻게 둘 다 가능한가요?
A. 한약으로 달여 마시면 장에 고인 물기를 소변 길로 돌려보내(‘분청별탁’) 물설사를 멈추게 하고, 차전자 껍질(차전자피) 가루를 물과 함께 먹으면 자기 무게의 40배 수분을 흡수해 대변 부피를 늘려 변비를 해결해 줍니다.

Q. 질경이를 왜 ‘차전자(車前子)’라고 부르나요?
A. 길가에서 수레바퀴(車)에 밟혀도 죽지 않고 수레 앞(前)에서 끈질기게 자라 씨앗(子)을 맺는 강인한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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