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위(석위잎, 石韋)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약간 차갑고(微寒) 맛은 쓰고 달다(苦甘). 폐(肺)·방광(膀胱)경에 작용한다. 고비과(박쥐란과) 양치식물인 석위의 잎(망기페린 Mangiferin·클로로겐산·플라보노이드 함유)으로, 바위(石) 위에서 가죽(韋)처럼 질긴 잎을 뻗으며 자란다 하여 ‘석위(石韋)’라 불린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아래로는 방광의 습열을 씻어내어 요로결석, 급·만성 신우신염, 방광염, 전립선염, 혈뇨와 배뇨통을 다스리고, 위로는 폐의 열을 내려 가래가 끓는 기관지염과 천식 기침을 가라앉히는 상하 겸치(폐·방광 동시 치료) 약재이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석위산(요로결석·방광염·혈뇨의 대표 처방)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잎 뒷면의 잔털(포자낭군) 제거 필수: 석위 잎 뒷면에는 갈색 잔털과 포자가 빽빽하게 붙어 있는데, 이를 털어내지 않고 그대로 달여 마시면 목구멍과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심한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잔털을 솔로 긁어내고(거모) 사용해야 한다.

차전자, 활석, 동규자, 해금사와 함께 배합하면 만성 전립선염과 요로결석 후유증을 다스린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석위는 왜 소변이 안 나오는 방광 병과 기침이 나는 폐 병을 동시에 고치나요?
A. 한의학에서 ‘폐는 수(水)의 상원(위쪽 수원지)이다(肺爲水之上源)’라고 합니다. 위쪽의 주전자 뚜껑 구멍(폐기)이 열려야 아래쪽 주전자 주둥이(방광)에서 물(소변)이 잘 나오는데, 석위는 폐와 방광 두 경락의 열을 동시에 내려 기침과 배뇨 장애를 한꺼번에 해결해 줍니다.

Q. 만성 신장염으로 소변에 단백뇨나 잠혈(혈뇨)이 비칠 때도 석위가 쓰이나요?
A. 네, 석위의 망기페린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신장 사구체의 미세 혈관 염증을 가라앉히고 모세혈관 투과성을 안정시켜 만성 신장염의 잠혈과 부종 관리에 한방 처방으로 자주 배합됩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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