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두시(발효검은콩, 淡豆豉)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차거나 따뜻하고(포제법에 따라 다름, 대개 凉·微溫) 맛은 쓰고 달다. 폐(肺)·위(胃)경에 작용한다. 콩과 식물인 검은콩(흑대두)을 쪄서 청호·상엽 등의 약즙과 함께 발효시켜 말린 한방 전통 메주콩 약재(발효 이소플라본·비타민 K2·나토키나제 효소 함유)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감기 초기에 땀을 부드럽게 내어 외감 발열과 오한, 두통을 풀어주고(해표제번), 열병을 앓고 난 뒤 가슴속이 답답하고 화끈거려 잠 못 이루는 흉중번열(가슴 답답함·불면)과 소화불량을 해소한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치자시탕(치자+담두시: 역류성식도염·가슴 번열·불면의 명방), 은교산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산모(유즙 분비 억제) 주의: 땀을 내고 젖을 말리는 작용이 일부 있으므로 모유 수유 중인 산모는 다량 복용을 피한다. 성질이 순하여 노약자나 허약자의 초기 감기와 불면에 매우 안전하게 쓰인다.

치자(산치자)와 함께 배합한 ‘치자시탕’은 현대인의 스트레스성 역류성식도염과 화병 불면을 다스리는 최고 명방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청국장이나 낫토와 한약재 ‘담두시’는 어떻게 다른가요?
A. 청국장과 낫토는 일반 콩을 바실러스균으로 짧게 발효시켜 반찬으로 먹는 것이고, ‘담두시’는 약성이 강한 검은콩에 상엽(뽕잎)과 청호(개똥쑥) 같은 해열 약초 달인 물을 흡수시켜 발효·건조한 한방 전문 해열·소화 약재입니다.

Q.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올라 밤에 자꾸 뒤척일 때 왜 ‘치자시탕’을 쓰나요?
A. 치자가 심장과 식도의 타오르는 열을 차갑게 식혀주고, 발효 콩인 담두시가 흉격에 뭉친 울열을 부드럽게 풀어 밖으로 발산시켜 주기 때문에 명치와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면서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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