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질려(남가새열매, 白蒺藜)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고 맵다(苦辛). 간(肝)·폐(肺)경에 작용한다. 남가새과 식물인 남가새의 성숙한 열매(스테로이드 사포닌 프로토디오신 Protodioscin·하르만 알칼로이드·캠페롤 함유)로, 서양에서는 남성 활력 허브인 ‘트리불루스(Tribulus terrestris)’로 유명하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간양(肝陽)이 치솟아 생기는 두통과 어지럼증(현훈)을 가라앉히고, 스트레스로 가슴과 옆구리가 답답하거나 산모의 유관이 막혀 젖이 잘 안 나오는 증상을 뚫어주며(소간해울), 눈의 충혈과 가려움증을 없애고 피부의 풍열을 흩어 만성 두드러기, 피부 소양증(가려움증), 백반증 치료에 널리 쓰인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백질려산, 당귀음자(만성 두드러기·피부 가려움증의 대표 처방)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해외 직구 ‘트리불루스’ 오남용 주의 & 임산부 금기: 해외에서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부스터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고농축 트리불루스(남가새 추출물)는 한국 식약처에서 안전성 문제(알칼로이드 신경·간 독성 우려)로 통관 금지(위해우려 원료) 성분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약재 백질려 역시 가시를 볶아 제거하고 한의사 처방하에 적정량만 사용해야 하며 임산부는 금기이다.

하수오, 방풍, 형개, 당귀와 함께 배합한 ‘당귀음자’는 노인성 피부 건조 가려움증과 만성 두드러기의 명방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파는 남성 영양제 ‘트리불루스’가 한약재 ‘백질려’와 같은 식물인가요?
A. 네, 학명(Tribulus terrestris)이 동일한 ‘남가새’입니다! 다만 해외 직구 보충제는 잎과 줄기까지 고농축하여 간독성·신경독성 보고가 있어 국내 통관이 금지되어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잘 익은 열매의 가시를 볶아 털어낸 ‘백질려’만을 두드러기·어지럼증 치료에 안전 용량으로 배합해 씁니다.

Q. 밤만 되면 온몸이 가려운 만성 두드러기에 왜 백질려가 쓰이나요?
A. 백질려의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고 피부 표면에 뭉친 풍열(알레르기 반응)을 밖으로 흩어 가려움증을 빠르게 진정시키기 때문입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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