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마이드(곤약·밀크세라마이드, 피부 장벽 벽돌 보습 성분)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한방의 피부 주리(腠理, 피부 장벽)를 치밀하게 닫아 진액 증발을 막는 고표윤부(固表潤膚) 영양소이다. 우리 피부의 가장 바깥 보호막인 표피 각질층 세포 간 지질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지질 성분으로, 곤약 감자에서 추출한 식물성 곤약세라마이드(글루코실세라마이드)와 우유 유청에서 추출한 밀크세라마이드가 이너뷰티 원료로 쓰인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피부 세포(벽돌) 사이사이를 메워주는 ‘시멘트(회반죽)’ 역할을 하여 피부 속 수분이 밖으로 날아가는 경표피 수분 손실량(TEWL)을 강력하게 막아주고, 외부 알레르기 항원이나 미세먼지 침투를 차단하여 악건성 피부, 속건조, 아토피성 피부 장벽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곤약감자추출물(글루코실세라마이드 1.2~1.8mg) 또는 밀크세라마이드 연질캡슐·젤리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우유 알레르기 확인: 밀크세라마이드는 우유에서 추출하므로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식물성인 곤약세라마이드(또는 쌀·옥수수 세라마이드)를 선택해야 한다. 지용성 성분이므로 식후에 복용해야 흡수율이 높다.

진피층의 기둥인 저분자 콜라겐, 수분 스펀지인 히알루론산과 함께 복용하면 ‘진피 생성 + 수분 충전 + 표피 잠금’의 3단계 피부 보습이 완성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을 아무리 먹어도 피부가 계속 건조하고 가려운데 왜 세라마이드가 필요한가요?
A.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피부 깊숙한 ‘진피층’에 물을 채워 넣어도, 가장 바깥쪽 지붕인 ‘표피 장벽(세라마이드)’이 구멍 나 있으면 수분이 다 증발해 버립니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지붕의 시멘트를 메워 수분을 가두어 주는 잠금장치입니다.

Q. 바르는 세라마이드 로션과 먹는 세라마이드 영양제는 어떻게 다른가요?
A. 바르는 크림은 당장 건조한 손상 부위 표면을 코팅해 주고, 먹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는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전신 피부(등, 정강이, 두피 등 로션을 꼼꼼히 바르기 힘든 곳까지) 표피 세포의 세라마이드 합성을 안에서부터 촉진해 줍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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