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및 증상
주로 감기나 비염으로 인해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을 타고 세균이 번식하여 발생합니다. 이관이 짧고 평평한 소아에게 흔합니다. 귀에 심한 통증과 발열이 나타나며, 귀가 먹먹하고 소리가 잘 안 들립니다. 고름이 차면 고막이 터져 진물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청보한의원 치료법
선행 질환인 감기나 비염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문, 청궁 등의 귀 주변 혈자리에 침치료를 하여 기혈 순환을 돕습니다. 형개연교탕, 만형자산 등의 한약을 처방하여 중이 내의 삼출물(고름)을 배출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면역력을 높여 재발을 막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아이가 감기만 걸리면 중이염이 와서 항생제를 달고 살아요.
A. 소아는 구조적으로 중이염에 취약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지만 면역력까지 떨어뜨려 잦은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 치료로 코와 귀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귀에 물이 찼다는데 수술로 빼야 하나요?
A. 만성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 튜브 삽입 수술을 권유받기도 하지만, 한약 치료를 통해 코와 이관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순환을 도와주면 수술 없이도 귀에 찬 물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