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柚子 헤스페리딘·비타민C 모세혈관 강화·감기 예방 약선)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서늘하고(凉) 맛은 시고 달다(酸甘). 폐(肺)·비(脾)·간(肝)경에 작용한다. 운향과 상록 소교목인 유자나무의 열매(레몬의 약 3배에 달하는 비타민 C·껍질의 헤스페리딘 Hesperidin·리모넨·구연산·펙틴 함유)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고 초기 감기·몸살과 인후통, 기침 가래를 가라앉히며, 유자의 노란 껍질에 풍부한 헤스페리딘(비타민 P)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과 중풍(뇌혈관 질환) 예방을 돕는다. 또한 방향성 정유 성분이 위액 분비를 도와 소화불량과 숙취를 해소한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유자차(유자청), 유자 쌍화차, 유자 샐러드 드레싱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시판 유자청의 당분 폭탄 주의 & 소음인 공복 속쓰림 주의:
1) 유자는 신맛과 쓴맛이 강해 시판 유자청은 유자 50% + 설탕(또는 액상과당) 50%로 만들어진다. 감기에 좋다고 유자차를 머그잔으로 하루 몇 잔씩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체중이 증가하므로 당뇨 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 유자는 본래 성질이 서늘(凉)하고 신맛이 강하므로 위산 과다 환자나 속이 찬 소음인이 빈속에 진하게 마시면 속쓰림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따뜻한 성질의 생강과 함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비타민 C와 헤스페리딘, 리모넨은 과육보다 울퉁불퉁한 노란 껍질에 2~3배 이상 집중되어 있으므로 유자차 건더기(껍질)까지 꼭 씹어 먹어야 진짜 약효를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유자차를 마실 때 국물만 마시고 밑에 가라앉은 유자 껍질 건더기를 버리면 왜 손해인가요?
A.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헤스페리딘’과 항염·항산화 정유인 ‘리모넨’, 식이섬유 ‘펙틴’은 과즙이 아니라 노란 ‘유자 껍질’에 80% 이상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깨끗이 세척해 만든 유자청의 껍질 건더기까지 꼭꼭 씹어 드셔야 합니다.

Q. 몸이 차가운 사람은 왜 유자차에 ‘생강’을 한 조각 넣어서 마시면 좋은가요?
A. 유자는 성질이 서늘해 열 감기에는 좋지만 몸이 찬 사람이 많이 마시면 배가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 이때 따뜻한 생강을 곁들이면 유자의 찬 성질을 중화해 주면서 오한(으슬으슬 추운 감기)을 쫓아내는 최고의 감기 약차가 됩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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