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환피(자귀나무껍질, 合歡皮)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다(甘). 심(心)·간(肝)·비(脾)경에 작용한다. 콩과 자귀나무의 줄기껍질로, 알비토신, 사포닌, 탄닌,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항우울(세로토닌·GABA 조절), 신경 진정 및 혈류 개선 작용을 한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마음속에 쌓인 우울함과 분노, 화병의 울체를 풀어 기분을 편안하게 하고(해울안신), 스트레스성 불면증·건망증·가슴 답답함을 다스리며, 어혈을 풀고 뼈와 근육을 이어주어 타박상·골절 통증에도 쓰인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합환산, 가미귀비탕, 억간산 가미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가정불화나 직장 스트레스로 가슴이 꽉 막히고 눈물이 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화병(火病)·우울성 불면증에 빠지지 않는 약재이다.

성질이 평온하여 한열에 관계없이 단기·중기 복용하기 좋으나 임산부는 신중히 사용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자귀나무를 왜 부부 금슬 나무(합환목)라고 부르나요?
A. 낮에는 퍼져 있던 잎들이 밤이 되면 서로 마주 안듯 포개어 접히는 모양 때문에 ‘기쁨을 합치는 나무(合歡木)’라 불리며, 실제로도 분노와 우울을 가라앉혀 마음을 화평하게 만드는 약효가 뛰어납니다.

Q. 타박상이나 골절 한약에도 합환피를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합환피는 마음의 울체만 푸는 것이 아니라 다친 부위의 뭉친 어혈을 흩어내고 부종을 빼며 손상된 근골 조직이 잘 붙도록 돕는 ‘활혈소종’ 효능을 함께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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