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知母)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고 달다(苦甘). 폐(肺)·위(胃)·신(腎)경에 작용한다. 백합과 지모의 뿌리줄기로, 티모사포닌(Timosaponin), 사르사사포게닌, 망기페린(Mangiferin) 성분이 해열, 항염, 신경 진정 및 혈당 강하 보조 작용을 한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타오르는 열을 끄고 마른 진액을 촉촉하게 적셔주어(청열사화 자음윤조), 갱년기 안면홍조·야간 발한(식은땀)·불면증(산조인탕·지백지황탕), 열감기 고열·갈증(백호탕), 마른기침 및 당뇨병성 구갈(입마름)을 치료한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지백지황탕, 산조인탕, 백호탕, 자음강화탕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황련·황금처럼 쓴 약재는 열을 내리면서 몸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반면, 지모는 열을 내리면서 동시에 진액을 촉촉하게 보습(자음)해 주는 큰 장점이 있다.

단, 장을 윤활하게 적시는 성질이 강하므로 평소 대변이 묽고 설사를 자주 하는 비위허한 체질은 과용을 피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불면증 한약인 ‘산조인탕’에 왜 지모가 들어가나요?
A. 잠을 못 자고 피로가 누적되면 간과 심장의 진액이 말라붙으면서 밤에 허열(가짜 열)이 올라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산조인이 잠을 재워주는 동안 지모가 이 건조한 허열을 촉촉하게 식혀주어 깊은 수면을 유지하게 합니다.

Q. 갱년기 열감과 땀에 지모가 어떻게 도움을 주나요?
A. 여성호르몬 감소로 체온 조절 중추가 예민해져 확 달아오르는 안면홍조와 식은땀을 한의학에서는 ‘음허화왕’이라 부르며, 지모와 황백이 이 헛불을 가장 효과적으로 꺼줍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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