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평(平)하거나 약간 차고 맛은 달고 떫다(甘澁). 심(心)·간(肝)·신(腎)경에 작용한다. 고대 대형 포유류의 화석화된 뼈(골질) 광물 한약재로, 탄산칼슘과 인산칼슘이 주성분이며 다공성 구조로 수렴·진정 작용이 뛰어나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무겁게 가라앉히는 힘으로 놀라고 불안하여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심계·정충·공황), 불면증, 다한증(식은땀·도한), 어지럼증을 진정시키고(진경안신 평간잠양), 불에 구운 단용골은 유정·대하·만성 설사·자궁 출혈을 거두어들인다(수렴고삽).
관련 대표 처방·활용: 계지가용골모려탕, 시호가용골모려탕, 진간식풍탕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항상 굴껍데기인 모려(牡蠣)와 한 쌍(‘용골·모려’)으로 배합되어 자율신경 과항진과 교감신경 폭주를 잠재운다.
광물성 약재이므로 부수어 다른 약재보다 30분 먼저 넣고 끓여야(선전) 칼슘 이온과 유효 성분이 추출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허약해서 식은땀이 나고 작은 일에도 가슴이 두근거릴 때 쓰는 ‘계지가용골모려탕’은 어떤 처방인가요?
A. 계지탕으로 영위(기혈과 체온)의 균형을 맞추고 용골과 모려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땀과 불안하게 떠 있는 양기를 차분히 거두어들여, 만성 피로성 신경쇠약과 다한증, 수험생 긴장을 다스리는 명방입니다.
Q. 용골은 진짜 상상의 동물인 용의 뼈인가요?
A. 옛 사람들이 땅속 지층에서 발굴된 거대한 고대 포유류(코끼리·코뿔소류 등)의 화석 뼈를 보고 용의 뼈라 여겨 붙인 이름이며, 수만 년간 지층의 미네랄과 결합된 천연 칼슘 화석 약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