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모(貝母)와 과루인(하늘타리씨, 瓜蔞仁)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고 달다(苦甘). 폐(肺)·심(心)·위(胃)·대장(大腸)경에 작용한다. 백합과 패모의 비늘줄기(페이민 Peimine 알칼로이드 함유)와 박과 하늘타리의 씨앗(과루인: 사포닌·불포화지방산 함유)으로, 끈적한 열담(熱痰)을 녹이는 명약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패모는 폐의 열을 내리고 마른기침을 멎게 하며 갑상선 결절·림프절 멍울·유선염 등 뭉친 혹을 풀어준다(산결소종). 과루인은 가슴에 꽉 막힌 누렇고 끈적한 가래를 시원하게 씻어내고 흉통과 변비를 완화한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패모과루산, 청폐탕, 소함흉탕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담배를 피우거나 만성 기관지염으로 누렇고 끈적한 가래가 목에 딱 붙어 뱉어지지 않을 때 패모와 과루인을 배합한 ‘패모과루산’이 탁월하다.

한약 배합 금기(십팔반) 중 오두·부자와 반하·과루·패모는 상반되므로 함께 처방하지 않는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패모는 왜 조개 패(貝) 자를 쓰나요?
A. 하얀 비늘줄기 조각들이 마치 조개껍데기 두 짝이 마주 안고 있는 모양과 닮았다 하여 패모(貝母)라 부릅니다.

Q. 가래가 너무 끈적해서 안 떨어질 때 패모와 과루인이 어떻게 작용하나요?
A. 폐에 열이 있으면 가래의 수분이 증발해 풀처럼 끈적해집니다. 패모와 과루인은 폐의 열을 식히고 점액과 유분을 공급해 말라붙은 가래를 묽게 녹여 쉽게 배출되도록 돕습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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