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극천(巴戟天)과 쇄양(鎖陽), 선모(仙茅), 사원자(沙苑子)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모두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은 달거나 맵다(甘辛). 신(腎)·간(肝)경에 작용한다. 음양곽·복분자·토사자와 함께 신장의 양기(신양, 腎陽)와 정기를 불어넣는 대표적인 보양(補陽) 한약재 4총사이다.
– 파극천: 꼭두서니과 파극천의 뿌리(모린딘·이눌린 올리고당 함유)로, 다른 보양약과 달리 성질이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며(윤조) 허리·무릎 근골과 뇌 신경 안정(항우울)을 돕는다.
– 쇄양: 사막 기생식물로 육종용과 유사하게 신양을 보하고 노인성 마른 변비를 풀어준다.
– 선모: 성질이 뜨거워 아랫배와 하체의 극심한 냉증(이선탕)을 데운다.
– 사원자: 황기 씨앗 계열로 신장을 보하고 정액과 소변을 수렴하며 눈을 밝게 한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남성의 발기부전·조루·정자 수 및 운동성 저하(남성 난임), 여성의 자궁 냉증(궁한 불임)·갱년기 우울감(이선탕), 노년기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힘이 빠지는 신허요통·골다공증을 치료한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이선탕(선모·음양곽·파극천·당귀·황백·지모: 갱년기 고혈압·우울·냉증 명방), 찬육단(남성 난임 명방), 파극환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왜 파극천이 현대인에게 특히 좋은 보양약일까?: 부자나 육계, 선모처럼 너무 뜨겁고 메마른 약재는 진액을 말릴 수 있지만, 파극천은 성질이 부드럽고 촉촉하여(보신양 불조) 열이 쉽게 뜨는 현대인의 만성 피로, 남성 활력 저하, 허리 통증에 부작용 없이 오래 쓸 수 있다!

단, 소변이 붉고 입이 마르는 심한 음허화왕(실열) 체질은 황백·지모·숙지황 등 보음약과 배합해 사용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남편이 정자 운동성이 떨어져 임신 준비용 한약을 지을 때 왜 파극천과 사원자, 토사자가 들어가나요?
A. 정자가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나아가려면 미토콘드리아 에너지(신양)와 아연·아미노산 등 정액의 영양 물질(신정)이 동시에 풍부해야 합니다. 파극천과 사원자, 토사자, 복분자(찬육단·오자연종환)는 정자의 기형률을 낮추고 활동성을 극대화하는 대표 처방입니다.

Q. 폐경 전후로 기분이 우울하고 혈압이 오르락내리락할 때 쓰는 ‘이선탕(二仙湯)’은 어떤 처방인가요?
A. 선모와 음양곽, 파극천으로 꺼져가는 난소·부신의 호르몬 불씨를 살려주고, 동시에 지모와 황백으로 머리로 치솟는 갱년기 허열을 내려주어 호르몬 감소기 우울감과 자율신경 실조를 잡아주는 명방입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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