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지(보골지, 破故紙)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매우 따뜻하고(大溫) 맛은 맵고 쓰다(辛苦). 신(腎)·비(脾)경에 작용한다. 콩과 보골지의 성숙한 열매(씨앗)로, 바쿠치올(Bakuchiol), 프소랄렌(Psoralen), 이소프소랄렌, 코릴리폴린 성분이 조골세포 활성화(골밀도 증가) 및 신양 보강 작용을 한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이름 그대로 ‘뼈의 진액(골지)을 보충한다(補骨脂)’는 약재로, 신장과 비장의 양기를 데워 노년기 골다공증·만성 요통·무릎 냉통, 새벽마다 배가 아파 설사하는 오경설(五更泄), 소아 야뇨증·노인 요실금을 다스린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사신환(파고지·육두구·오미자·오수유), 청아환(파고지·두충·호두)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요즘 화장품 업계에서 레티놀을 대체하는 차세대 천연 항노화 성분으로 각광받는 ‘바쿠치올(Bakuchiol)’이 바로 이 한약재 보골지(파고지) 씨앗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중요 안전 수칙: 보골지(파고지)는 약성이 강해 민간에서 임의로 가루나 환으로 과량·장기 복용할 경우 프소랄렌 성분에 의한 약인성 간 손상이나 광과민성 피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금물에 볶아 법제(염초)한 한약재를 한의사의 정량 처방 하에서만 복용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화장품 원료로 유명한 ‘바쿠치올’이 한약재 보골지(파고지)에서 나온 건가요?
A. 네! 보골지의 학명(Bakuchi)에서 유래한 ‘바쿠치올’은 피부 콜라겐 합성을 돕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천연 식물성 레티놀로 불리며,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뼈와 신장의 노화를 막는 약재로 써왔습니다.

Q. 허리가 시리고 아플 때 쓰는 ‘청아환(靑娥丸)’은 어떤 처방인가요?
A. 파고지(보골지), 두충, 호두육 세 가지를 배합하여 신장의 양기를 데우고 골밀도와 허리 근육을 튼튼하게 받쳐주는 대표적인 노년기·갱년기 요통 처방입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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