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半夏)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맵다(辛). 비(脾)·위(胃)·폐(肺)경에 작용한다. 천남성과 반하(끼무릇)의 덩이줄기를 생강즙과 백반 등으로 철저히 독성을 제거(법제: 강반하·청반하)한 약재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몸속의 끈적한 담음(痰飮)을 말려 가래·기침·어지럼증·두통을 없애고(조습화담), 위장으로 치솟는 기운을 내려 구토·구역질·입덧을 멎게 하며(강역지구), 명치 밑이 답답하게 뭉친 담적과 매핵기를 풀어준다(소痞산결).

관련 대표 처방·활용: 이진탕, 반하사심탕, 반하백출천마탕, 반하후박탕, 소시호탕, 소청룡탕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소화가 안 되면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어지러운 ‘담궐두통'(반하백출천마탕), 속이 쓰리고 더부룩한 위염·역류성 식도염(반하사심탕), 목 이물감(반하후박탕)에 빠지지 않는 핵심 약재이다.

생반하에는 옥살산칼슘 침상 결정이 있어 날것으로 먹으면 구강과 성대가 심하게 붓고 아리므로, 반드시 생강으로 법제된 의약품용 한약재만 한의사 처방으로 복용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가요?
A. 한의학에서는 위장이 약해 소화되지 못한 수분 노폐물(담음)이 혈류를 타고 머리 쪽으로 올라가 신경과 혈관을 방해하는 것을 ‘담궐두통’이라 합니다. 이때 반하·백출·천마를 합친 ‘반하백출천마탕’을 쓰면 위장과 두통·어지럼증이 동시에 맑아집니다.

Q. 반하를 왜 생강으로 법제해서 쓰나요?
A. 생강은 반하의 아린 자극성(독성)을 완벽하게 중화시키는 천적(상오·상살)이면서, 동시에 반하의 구토 억제와 소화 촉진 효능은 두 배로 끌어올려 주기 때문입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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