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茯苓)과 저령(豬苓)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고 담백하다(甘淡). 심(心)·비(脾)·신(腎)·방광(膀胱)경에 작용한다.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잔나비걸상버섯과 균핵이 ‘복령'(베타글루칸·파키만 다당류 함유)이고, 단풍나무·참나무 뿌리에 생기는 균핵이 ‘저령’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복령은 비위를 튼튼히 하면서 불필요한 수분(습담)을 소변으로 배출해 부종·설사·어지럼증을 없애고 심신을 안정(영심안신)시킨다. 저령은 복령보다 이뇨 작용이 더 강해 방광염·부종에 주로 쓰인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사군자탕, 오령산, 육미지황탕, 경옥고, 계지복령환, 반하후박탕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몸이 잘 붓고 소화가 안 되며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수음(水飮)·습담 체질에 가장 폭넓게 쓰이는 무독성 약재이다.

소나무 뿌리를 감싸고 자란 복령은 특히 ‘복신(茯神)’이라 하여 불안·불면·놀람을 진정시키는 안신(安神) 효능이 더욱 뛰어나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복령과 복신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같은 버섯 균핵이지만, 소나무 뿌리(송근)를 한가운데 품고 단단하게 뭉쳐 자란 것을 ‘복신’이라 부릅니다. 소나무 뿌리를 꼭 붙잡고 있는 형상처럼 불안하게 흔들리는 정신과 심장을 안정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Q. 몸이 자주 붓고 갈증이 날 때 쓰는 ‘오령산’은 어떤 원리인가요?
A. 이뇨제처럼 무조건 수분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복령·저령·택사·백출·계지가 세포 밖(조직 간질)에 고인 부종은 소변으로 빼내고 혈관 안의 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스마트한 수분 조절 처방입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