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루인(하늘타리씨, 瓜蔞仁)과 천화분(하늘타리뿌리, 天花粉)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고 쓰다(甘苦). 폐(肺)·위(胃)·대장(大腸)경에 작용한다. 박과 하늘타리의 씨앗이 ‘과루인'(사포닌·트리코산틴·불포화지방산 함유)이고, 그 하얀 덩이뿌리가 ‘천화분(과루근)’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과루인(씨앗)은 폐와 가슴에 꽉 막힌 끈적한 열담(가래)을 씻어내어 기침·흉통(협심증)·유선염을 치료하고 유분으로 변비를 풀어준다. 천화분(뿌리)은 폐와 위장의 열을 내리고 진액을 강력히 생성해 당뇨병성 갈증(소갈)·입마름·마른기침을 치료한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패모과루산, 소함흉탕(과루인), 과루지실탕, 옥액탕(천화분)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하늘타리 하나에서 씨앗(과루인: 가래·변비), 열매껍질(과루피: 흉통·가래), 뿌리(천화분: 갈증·당뇨·진액 보충) 세 가지 명약이 나온다.

천화분은 임산부 금기: 천화분 속의 트리코산틴 단백질은 자궁 수축 작용이 있으므로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하늘타리 뿌리를 왜 ‘하늘의 꽃가루(천화분, 天花粉)’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부르나요?
A. 뿌리를 말려 썰어 놓으면 눈처럼 새하얗고 고운 전분 가루가 피어나는데, 이 하얀 가루가 하늘에서 내린 눈꽃처럼 몸속의 타는 듯한 갈증과 열을 단번에 적셔준다 하여 천화분이라 부릅니다.

Q. 가슴이 답답하고 누런 가래가 안 떨어질 때 쓰는 ‘과루지실탕’은 어떤 처방인가요?
A. 과루인과 지실, 길경, 반하 등이 가슴과 기관지에 엉겨 붙은 끈적한 가래(노담)를 묽게 녹이고 막힌 가슴 기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대표적인 담열 기침 처방입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원장 약력 · 진료 철학 보기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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