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청국장, 낫토, 발효 치즈 등에 풍부하며 최근 골다공증과 심혈관 건강의 숨은 열쇠로 각광받는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K2(메나퀴논, 특히 생체 반감기가 긴 MK-7 형태)이다. 녹색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K1이 간에서 혈액 응고를 담당한다면, 비타민 K2는 혈액 속의 칼슘을 뼈로 집어넣는 단백질(오스테오칼신, Osteocalcin)과 혈관 벽에 칼슘이 쌓이는 것을 막는 단백질(MGP)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칼슘 내비게이션’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 개선(골밀도 증가)과 함께, 고함량 칼슘·비타민 D 복용 시 우려되는 관상동맥 등 혈관 석회화(동맥경화) 및 신장 결석 위험을 예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비타민 D3 + 비타민 K2(MK-7 일일 90~180μg) + 마그네슘(‘칼마디케이’ 조합)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왜 칼슘·비타민 D와 꼭 같이 먹어야 할까?: 비타민 D가 장에서 칼슘을 혈액 속으로 흡수시켜 주어도, 비타민 K2가 부족하면 그 칼슘이 뼈로 가지 못하고 혈관 벽에 달라붙어 혈관을 딱딱하게(석회화)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중장년층이 비타민 D와 칼슘을 복용할 때는 비타민 K2와 마그네슘을 함께 챙기는 것이 최신 의학의 정석이다.
절대 금기: 옛날 방식의 혈전 예방약인 와파린(Warfarin, 쿠마딘)을 복용 중인 심장질환 환자는 비타민 K가 약효를 직접 무력화하므로 비타민 K2(및 청국장·녹즙) 복용을 절대 금한다!(단, 최신 항응고제인 NOAC 계열은 주치의와 상의)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골다공증 때문에 칼슘제를 먹으면 혈관이 딱딱해진다는 말이 있던데 어떻게 예방하나요?
A. 칼슘 단일제만 고용량으로 먹으면 남는 칼슘이 혈관 내벽에 침착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칼슘은 하루 500mg 이하로 줄이고, 혈액 속 칼슘을 뼈로 정확히 배달해 주는 ‘비타민 K2(MK-7)’와 ‘비타민 D3’, ‘마그네슘’을 함께 복용하시면 혈관과 뼈를 동시에 지킬 수 있습니다.
Q. 식품으로 비타민 K2를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A. 콩을 바실러스균으로 발효시킨 ‘청국장’과 ‘낫토’에 비타민 K2(MK-7)가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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