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도두, 刀豆)과 수세미(사과락, 絲瓜絡)

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작두콩은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은 달며, 수세미는 성질이 서늘하고(凉) 맛은 달다. 폐(肺)·위(胃)·비(脾)경에 작용한다. 콩과 작두콩의 씨앗·깍지(한약명 도두: 콘카나발린 A, 히스티딘, 우레아제 함유)와 박과 수세미오이의 그물 모양 섬유 다발(한약명 사과락: 쿠마르산,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함유)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비염·축농증(부비동염)·후비루·기침을 다스리는 대표적인 민간 약차 콤비이다. 작두콩은 비위를 따뜻하게 보하면서 코점막의 면역과 농 배출을 돕고, 수세미는 폐와 코의 열과 염증·알레르기 반응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작두콩차, 수세미배즙, 비염 약차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찬 바람만 쐬면 맑은 콧물이 줄줄 흐르는 냉성 비염에는 따뜻한 작두콩차가 맞고, 코가 바짝 마르고 노란 코가 막히며 눈·코가 가려운 열성 비염에는 서늘한 수세미가 맞으며, 둘을 함께 우려내면 한열 균형이 잘 맞는다.

생작두콩에는 혈구응집소(렉틴) 등 독성 단백질이 있어 날것이나 덜 익은 것을 먹으면 구토·설사를 일으키므로 반드시 충분히 볶아서(로스팅) 차로 우려 마셔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비염에 작두콩차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나요?
A. 작두콩에는 일반 콩보다 비타민A·C와 특히 콧물·코점막 염증을 억제하는 아미노산인 ‘히스티딘(Histidine)’ 성분이 3~4배 이상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비염과 축농증 증상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Q. 작두콩은 콩알만 끓이나요, 깍지째 끓이나요?
A. 로스팅한 작두콩 차는 콩알뿐만 아니라 어린 콩깍지에도 플라보노이드와 항염 성분이 풍부하므로, 콩과 깍지를 함께 잘게 썰어 덕어낸 제품을 우리면 구수한 맛과 효능이 모두 좋습니다.

의학 감수 · 집필덕천역 청보한의원 대표원장 배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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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 8체질의학연구회(SECM) 및 사상맥진의학회 임원

📍 부산 북구 백양대로 1203-1 동양빌딩 3층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1번·3번 출구 바로 앞 / 화·목 21시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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