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양생의 개념과 원리
동의보감(東醫寶鑑)과 퇴계 이황 선생의 활인심방에서 무병장수와 치매·잇몸병 예방의 최고 비결로 꼽은 구강 양생법으로, 아침마다 윗니와 아랫니를 가볍게 부딪쳐 잇몸 뼈와 뇌혈류를 자극하는 ‘고치법(叩齒法)’과 혀로 입안을 굴려 고인 맑은 침(옥천 玉泉, 금진옥액)을 삼켜 위장과 면역을 살리는 ‘회진법(咽津法)’ 실천 가이드입니다. 한의학에서 ‘치아는 뼈의 남는 부분(齒者骨之餘)으로 신장(腎)이 주관하고, 잇몸에는 위장과 대장의 경락이 흐른다’고 봅니다. 현대 뇌과학과 치의학적으로도 치아 뿌리를 감싸고 있는 ‘치주인대’에는 수만 개의 고유수용성감각 신경이 분포하여, 치아를 부딪치거나 꼭꼭 씹는 자극이 삼차신경을 타고 뇌(해마와 전두엽)로 직통 전달되어 뇌혈류량을 30%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치매를 예방한다는 사실이 완벽히 입증되었습니다!
체질별 특징 및 실천 프로토콜
나이가 들면서 잇몸이 내려앉고 시리며 피가 나는 만성 치주염(풍치) 예방, 자고 일어나면 입안이 바짝 마르고 구취(입냄새)가 심한 구강건조증 환자, 소화력이 약한 어르신과 수험생의 기억력·집중력 강화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돈 한 푼 들지 않고 매일 3분 만에 실천할 수 있는 기적의 양생법입니다.
맞춤 섭생·음식·보약 가이드: 올바른 ‘고치법(叩齒法)과 적룡교해(혀 돌리기)·회진법’ 3단계 루틴입니다! ①1단계 고치(치아 부딪치기):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입을 다물고 정신을 집중한 채, 먼저 어금니를 ‘딱, 딱, 딱’ 소리가 날 정도로 36회 가볍게 부딪치고, 이어서 앞니를 36회 부딪칩니다(너무 세게 깨물면 치아 마모나 턱관절에 무리가 가므로 기분 좋은 울림이 느껴지는 적당한 강도로!). ②2단계 적룡교해(붉은 용이 바다를 휘젓듯 혀 돌리기): 혀끝으로 윗잇몸과 아랫잇몸 바깥쪽과 안쪽을 시계방향으로 18회, 반시계방향으로 18회 천천히 쓸어줍니다. ③3단계 회진(침 삼키기): 혀 밑(금진·옥액혈)에서 달콤하고 맑은 침이 입안 가득 고이면, 입안을 오물오물 헹군 뒤 세 번에 나누어 꿀꺽 삼키며 그 침이 아랫배 단전까지 내려간다고 상상합니다.
청보한의원 체질 양생 가이드 & Insight
동의보감에서는 ‘침(타액)은 인체의 오장육부 진액이 모인 옥천(옥 같은 샘물)이니, 하루 종일 침을 함부로 땅에 뱉지 말고 늘 머금어 삼키면 정(精)이 머물고 얼굴에 윤기가 돌며 백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침 속에는 면역글로불린(IgA), 라이소자임(항균 효소), 아밀라아제(소화 효소), 그리고 노화를 막는 ‘파로틴(Parotin) 호르몬과 상피세포성장인자(EGF)’가 가득 들어 있는 천연 보약입니다!
추가로 동의보감에서 강조한 구강 철칙 중 하나가 바로 ‘대소변을 볼 때는 반드시 입을 다물고 어금니를 지그시 악물고 눈을 부릅뜨라(물언 勿言: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아래로 기운이 빠져나갈 때 어금니를 지그시 물고 있으면 신장(腎)의 정기와 치아 뿌리가 새어 나가지 않고 단단히 고정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가 시리고 잇몸이 약한데 고치법처럼 치아를 부딪치면 이가 더 상하지 않나요?
A. 이갈이처럼 이를 강하게 비틀어 가는 것이 아니라, 입술을 가볍게 다문 상태에서 윗니와 아랫니를 수직으로 ‘톡, 톡, 톡’ 가볍게 마주치는 자극입니다. 적절한 수직 타격 자극은 잇몸 치조골의 조골세포를 자극해 잇몸 뼈가 녹아내리는 것을 막아주고 잇몸 모세혈관 순환을 극대화하여 시린 이와 풍치를 예방해 줍니다(단, 심한 급성 치수염이나 흔들리는 치아, 턱관절 통증 급성기에는 세기를 아주 약하게 하거나 잇몸 마사지로 대체하세요).
Q. 나이가 들면서 입안이 사막처럼 말라 침이 안 나오는데 혀 운동(적룡교해)을 하면 정말 침이 나오나요?
A. 네, 즉각적으로 나옵니다! 우리 입안에서 침이 뿜어져 나오는 가장 큰 침샘 출구(구멍)가 바로 ‘혀 바로 밑(설하선·악하선: 한의학의 금진·옥액혈)’과 ‘위쪽 어금니 바깥 볼 안쪽(이하선)’에 있습니다. 혀끝으로 잇몸과 볼 안쪽, 혀 밑을 구석구석 쓸어 돌리면 막혀 있던 침샘관이 물리적으로 마사지되고 부교감신경 스위치가 켜지면서, 마른 입안에서도 1분 만에 맑은 침이 샘물처럼 고여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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