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성분의 특징과 원리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다(甘). 비(脾)·신(腎)경에 작용한다. 메꽃과 다년생 초본인 고구마의 덩이뿌리(한약명 감저: 생고구마 자를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인 ‘얄라핀 Jalapin’·셀룰로오스 식이섬유·베타카로틴·안토시아닌·칼륨·가바 함유)이다.
주요 효능 및 활용 처방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보충하며, 고구마 상처 부위에서 나오는 하얀 유액 성분인 얄라핀(Jalapin)이 장 내부를 청소하고 대장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불용성 식이섬유와 함께 만성 변비를 시원하게 해소하고 대장암을 예방한다. 또한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을 안정시킨다.
관련 대표 처방·활용: 찐 고구마(껍질째 섭취 시 안토시아닌·소화 효소 보충), 동치미 곁들임
청보한의원 복용 가이드 & Insight
당뇨 환자 절대 주의 (군고구마 vs 찐고구마 혈당지수 폭발 차이!) & 속쓰림·가스 주의:
1) 고구마를 물에 찌거나 삶으면 혈당지수(GI)가 약 45~55로 낮지만,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군고구마’로 만들면 수분이 증발하고 베타-아밀라아제 효소가 전분을 맥아당(엿당)으로 쪼개버려 혈당지수(GI)가 85~90 이상으로 흰쌀밥보다 더 높게 폭등한다! 당뇨나 다이어트 중이라면 반드시 구운 고구마가 아닌 ‘찐 고구마’를 식혀서(저항성 전분 증가) 먹어야 한다!
2) 빈속에 많이 먹으면 타닌과 아교질이 위산을 자극해 신물이 올라오고 장에서 발효되어 방귀(가스)가 많이 찬다.
고구마를 먹고 가슴이 답답하고 가스가 찰 때 ‘무(동치미 국물)’나 ‘사과’를 함께 먹으면 디아스타아제와 펙틴 성분이 고구마의 전분 소화와 가스 배출을 완벽하게 도와준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고구마를 먹을 때 왜 껍질을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으라고 하나요?
A. 고구마의 보라색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집중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고구마 속살의 전분을 분해해 속쓰림과 방귀(가스)가 차는 것을 막아주는 소화 효소인 ‘야라핀과 플라보노이드’가 껍질 바로 아래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Q. 고구마에 동치미 국물이 최고의 궁합인 과학적 이유가 무엇인가요?
A. 고구마의 아교질과 전분이 위장에서 천천히 머물며 가스를 만들 때, 생무(동치미)에 풍부한 전분 분해 효소 ‘디아스타아제(아밀라아제)’와 유기산이 고구마 소화를 빠르게 도와 명치 막힘과 속쓰림을 싹 내려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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